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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캔사스 상무부 장관, 컴퓨터 코딩 배우는 女 수감자 격려

    • Travis Williams 기자
    • |
    • 입력 2019-06-12 16:23
    • |
    • 수정 2019-06-12 16:23
CJOnline 트위터 갈무리

미국 캔자스주 상무부 장관인 데이비드 톨랜드(David Toland)는 11일(현지시간) 컴퓨터 코딩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국영 토피카(Topeka) 여성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미국 현지매체인 씨제이온라인(cjonline)에 따르면 톨랜드 장관은 이날 수감자들에게 "캔자스 비지니스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당신을 믿는다. 당신들이 자랑스럽고, 잘 견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톨랜드 장관의 방문은 다양한 컴퓨터 코딩 언어를 가르치는 선택 수업에서 초기 6개월의 장애물을 없앤 토피카 교정 시설의 15명의 여성들을 축하하기 위해 라스트마일(The Last mile, TLM) 프로그램의 설계자들과 합류한 것.

비영리 단체이며 재소자 갱생 프로그램인 라스트 마일은 2014년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북부에 위치한 샌 퀜틴 주립 교도소(San Quentin State Prison)에서 코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라스트마일 코스는 현재 4개 주의 15개 교실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향후 5년 내에 50개 교실로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면서 커리큘럼을 개발한 크리스 레드리츠(Chris Redlitz)는 토피카 수용자들에게 "과거 졸업생들과 함께 장벽을 깨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학생들이 코딩 기술 없이 교실에 들어가 프로그래머 지망생으로 감옥을 떠난다"면서 "당신은 대단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캔자스 시티 테크놀로지 여성 자원봉사 담당 이사인 레이첼 마호니(Rachel Mahoney)는 "라스트마일은 수감자들에게 실제 코딩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초청 연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 기업들이 유죄판결을 받은 흉악범을 고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컴퓨터 코딩에 있어 여성의 욕구가 크다"면서 "많은 여성들에게는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장벽을 깰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Travis Williams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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