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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기 위해 건설사 IoT기술 도입한다

    • 김진범 기자
    • |
    • 입력 2019-01-15 18:04
    • |
    • 수정 2019-04-02 21:34
▲ 대림산업의 스마트홈 APP

미세먼지가 매년 심해지면서 건설사들은 입주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아파트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 개발 및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초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면서 건설사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선것이다.

기존 고급 주상복합에서만 주로 적용되던 실내 환기 시스템이 점차 아파트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 대림건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적용

먼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고급 주상복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해 분양한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경우 미국 예일대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집안에서 환기 스위치와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환기, 청정, 자동 등 세가지 타입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 삼성물산, 자동 실내환기 시스템 '사물인터넷 홈큐브' 개발

이제 실내 환기 시스템은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물산은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를 90% 이상 없애주는 자동 실내 환기 시스템 ‘사물인터넷 홈큐브’를 개발했다. ‘신반포리오센트’ 부터 ‘래미안 아트리치’ 등 2개 단지에 IoT 홈큐브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집안은 미세먼지 센싱 환기시스템이 항상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출입구 옆 에어 샤워룸을 이용해 몸에 붙은 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한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공기질을 확인하고 단지 내 보행로에 설치된 미스트 분사기가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에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

■ 대우건설, '5ZCS 공기정화시스템'

대우건설은 ‘5ZCS 공기정화시스템’을 이용해 각 가정은 물론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 대우건설 제공

■ 현대건설, 미세먼지 통합시스템 '하이오티(Hi-oT)' 개발

현대건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통합 시스템 ‘하이오티(Hi-oT)’를 개발해 ‘디에이치자이 개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 GS건설, AI기술을 이용한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 개발

GS건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신반포 메이플 자이’ 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 공기정화시스템은 아파트 옥상에 공기정화시스템을 만들어 H14급 헤파필터를 사용해 0.3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먼지를 99.995% 제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해준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 롯데건설, '클린 환기 시스템' 설치

롯데건설은 드레스룸에 ‘클린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을 자동환기하는 ‘지하주차장 자동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김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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