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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상위 초등학생, 내년부터 코딩 수업 받는다

    • Travis Williams 기자
    • |
    • 입력 2019-07-11 12:43
    • |
    • 수정 2019-07-11 12:43

디지털 경제를 위한 기술 인재의 건강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려는 싱가포르 정부의 목표의 일환으로, 모든 상위 초등 학생들은 내년부터 코딩 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영문 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즈(straitstimes)에 따르면 싱가포르 교육부(Education Ministry)와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이 주관하는 10시간의 육성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시험(Primary School Leaving Examination, PSLE) 후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 뒤 2020년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코드 포 펀(Code For Fun, CFF)'은 간단한 시각 프로그래밍(visual programming)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 컴퓨터 사고와 코드 개념을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싱가프로는 이번 발표 외에도 싱가포르를 안전하고 포괄적인 디지털 사회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일례로 새로운 전문 통신사 사이버 보안 스페셜리스트 팀의 구성과 싱가포르의 노령화 인구에 기본적인 디지털 기술을 갖추기 위한 정책, 사이버보안국(Cyber Security Agency, CSA)의 사이버보안 산업 및 학계와의 협력체인 싱가포르 사이버청년 프로그램(SG Cyber Youth)과의 청소년 참여 활동 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화웨이(Huawei)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경제 규모가 약 11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의 15%를 넘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작년에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가 2021년까지 싱가포르 GDP에 100억 달러(연간 0.6%의 성장률) 상승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Travis Williams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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