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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시대, 향후에도 지속될 이러닝 트렌드는?

    • 이진영 기자
    • |
    • 입력 2019-12-30 11:21
    • |
    • 수정 2019-12-30 11:21

지난 10년간 다양한 온라인 학습 방법이 유행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4차 산업 시대에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이 러닝(e-learning)은 미래 교육 방법으로 기대되는데, 지속적으로 사용될 이 러닝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The Tech Edvocate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방법 중에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이 러닝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 게임화

게임화(gamification)는 기존의 웹사이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임 메커니즘을 통합해 사용자의 참여와 충성심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게임 역학에는 리더보드, 점수 매기기, 보상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게이밍 요소들은 사용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에 참여시킨다. 최근에는 증강현실과 애니메이션과 같은 기술을 통합해 학습을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한 변화를 주고 있다. 게임화는 온라인 학습에서 널리 사용되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세계 게이밍 시장은 55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향후 5년간 30.31%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 개인화 학습

모든 학습자들을 각기 다른 학습 목적과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규격화된 한 가지 방법이 모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개인화된 학습은 학습자들이 어떤 과정을 공부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생들이 어떻게 배우고 싶은지 선택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학습에 할애할지도 선택할 수 있다.

개인화된 학습은 학습자들이 더 의미있는 학습 효과를 얻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기업은 직원들이 학습에 더 적극적여지고, 더 높은 완성률를 달성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모바일 학습

모바일 학습이나 mLearning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콘텐츠를 학습하는 방법이다. 오늘날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강의, 슬라이드 자료, 기출문제와 같은 다양한 학습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로 학습자들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출근을 하거나 마트에서 줄을 서는 자투리 시간에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학습 자료를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에 다운로드 해 인터넷 연결이 없을 때에도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따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근무 중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일부 연구자는 성인 학습의 미래가 모바일 학습에 있다고 예측한다.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통합하기 위한 정의와 프로토콜의 집합이다. API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의미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단순화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API를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모든 라인을 일일이 작성할 필요 없이 다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작성한 API를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프로그래밍 영역에서 개발을 가속화하고, 다른 제품과 서비스가 서로 소통하고 호환이 가능하게 한다. API가 없다면 인스턴트 메시징이나 넷플릭스도 없을 것이다.

Flash에서 HTML5로 전환

이 러닝은 어도비 플래시에서 HTML5로 전환되었으며, 그것은 많은 장점을 가져왔다. HTML5는 월드 와이드 웹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구조화하기 위한 마크업 언어이다. 기존에 플래시를 사용할 때에 비디오를 재생하면 항상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HTML5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플래시가 작동하기 위해선 추가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지만, HTML5는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HTML5는 오프라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저장을 허용하는 반면, 플래시는 많은 처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콘텐츠 전달 속도가 더 느리다. 전반적으로 어도비 플래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HTML5를 활용하는 것이 온라인 강좌 접근에 용이했다.

이 러닝 트렌드는 수년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하지만 향후에도 이 다섯 가지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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