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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PC 사업’ 접는다 ... 샤프에 잔여 지분 매각

    • 이진영 기자
    • |
    • 입력 2020-08-11 11:02
    • |
    • 수정 2020-08-11 11:02
[사진 출처 : 더 버지]

도시바(Toshiba)가 공식적으로 노트북(랩톱) PC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 시각) IT 전문지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주 도시바는 PC 사업 잔여 지분 19.9%를 샤프에 매각하며 공식적으로 PC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앞서 2018년 도시바는 PC 사업 지분의 80.1%를 샤프에 3,6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샤프는 2018년 도시바로부터 PC 자회사를 인수한 뒤 회사명을 ‘다이나북(Dynabook)’으로 변경했다. 다이나북은 도시바가 1988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노트북 PC의 이름이다

샤프는 지난 6월 잔여 지분 19.9%를 도시바로부터 인수했고, 도시바는 8월 4일 공식 성명문을 통해 거래가 성사되었음을 발표했다.

도시바는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를 통해 ‘다이나북’은 온전히 샤프의 소유가 됐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1988년 최초의 노트북 PC인 ‘다이나북(Dynabook)’을 출시하며 1990년대~20000년대 초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로이터 통신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도시바의 PC 시장 점유율은 2011년 최고 1,770만대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경쟁사가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고, 2017년에는 140만대까지 감소했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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