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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아이패드 8세대·아이패드OS14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 고다솔 기자
    • |
    • 입력 2020-09-28 13:50
    • |
    • 수정 2020-09-28 13:50
[출처: Apple]

최근 애플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태블릿 제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무시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미국의 주요 IT 매체 엔가젯은 애플의 최신 저렴이 제품인 아이패드 8세대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그리고, 아이패드의 최신 OS 버전인 아이패드OS 14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했을까?

관련 기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애플워치 시리즈6·아이패드, 애널리스트들은 어떻게 볼까?

1. 아이패드 8세대
장점

엔가젯은 아이패드 8세대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언급했다. 기본 모델인 32GB는 330달러(약 39만원), 128GB 모델은 430달러(약 50만 5,000원)이며, LTE 모델은 이보다 130달러(약 15만 3,000원) 더 비싸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애플 펜슬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화면이 전작보다 커진 부분도 매력적이다.

또 다른 장점은 A12 바이오닉칩과 6코어 CPU 덕분에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점이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프로세서 성능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은 2배 향상됐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10시간으로 비교적 긴 편이라는 점도 아이패드 8세대의 장점이다. 20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기존 제품보다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이패드 8세대가 매력적인 이유이다.

이 외에도 1.08파운드(약 0.49kg)로 무게가 매우 가볍다는 점도 아이패드 8세대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점
엔가젯은 아이패드 8세대 기본 제품의 용량이 32GB로, 매우 적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 8세대를 오랫동안 사용할 소비자라면, 비용을 더 투자해 128GB 모델로 구매할 것을 추천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됐으나 카메라 성능이 아쉽다. 전면 카메라에 탑재된 1.2MP 셀프카메라는 하루 종일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에 사용하기에는 화질이 매우 좋지 않다. 후면에 탑재된 8MP 카메라는 셀프카메라보다 비교적 나은 사진 화질을 구현한다. 그러나 엔가젯은 후면 카메라도 사진 및 영상 촬영용으로 자주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다소 아쉽다고 평가했다.

2. 아이패드OS 14
장점

엔가젯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패드OS 14는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버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전체적인 기능도 데스크탑처럼 사용이 편리해졌다. 배터리 용량 확인과 같은 필수 위젯을 기존 버전보다 더 많이 지원한다. 시리와의 인터페이스도 크게 개선됐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눈에 띈다. 스플릿 뷰 모드를 이용해,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매우 원활한 편이어서 생산성이 향상됐다. 애플 펜슬 기능도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 향상됐다. 손글씨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그린 도형을 다른 앱에 도표나 삽화 형태로 삽입할 수 있다.

단점
엔가젯은 아이패드OS 14의 단점으로 두 가지를 언급했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위젯이 추가된 반면, 위젯을 특정 공간에만 배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엔가젯은 아이패드OS에서 앱 라이브러리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하다. 아이패드 8세대는 기존 제품보다 화면이 커져, 더 많은 앱 아이콘을 화면에 둘 수 있다. 그러나 앱 아이콘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정리할 수 없어, 화면이 다소 산만해 보이는 점이 아이패드OS 14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3. 총평
엔가젯은 아이패드 8세대 대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소개했다. 우선, 가격대가 350달러(약 40만 1,000원)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10.4인치 TFT 디스플레이와 마이크로 SD 카드, S펜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패드 8세대보다 깔끔하다.

다만,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8세대보다 어둡고, 전반적인 태블릿 앱 생태계와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아이패드 8세대가 더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아이패드OS 14는 디자인이 크게 향상됐으며, 가격 대비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툴이 많고 훌륭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기능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지만, 엔가젯은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아이패드OS 14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8세대를 올해 구매 가능한 최고의 제품 중 하나라는 결론을 내렸다.

고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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