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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뜨거운 관심 받은 ‘애플워치 시리즈6’, 외신은 어떻게 평가했나?

    • 강승환 기자
    • |
    • 입력 2020-10-05 13:35
    • |
    • 수정 2020-10-05 13:35
[출처: Apple]

지난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6이 소비자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새벽 이른 시간부터 국내 소비자들을 애플 스토어 앞에 줄을 서게 만든 애플워치 시리즈6. 이 기사에서는 제품 스펙과 주요 기능, 외신의 반응을 살펴본다.

1. 주요 스펙
상시표시형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크기는 40mm와 44mm 2종류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324 x 394 픽셀이다. A13 바이오닉 칩셋을 기반으로 한 듀얼코어 프로세서 S6 칩이 적용됐다. 저장 용량은 32GB이며, OS는 워치OS7이 사용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며, 배터리 수명은 18시간이다. 제품 구매 시, 별도의 충전 어댑터가 함께 제공되지 않는다.

2. 주요 기능
함께 출시된 보급형 제품 애플워치SE와 마찬가지로 손씻기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수면 추적 기능과 소음 알림 기능, 심전도 측정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애플워치SE나 기존의 애플워치 시리즈 제품과 달리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이 새로 지원되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출처: Apple]

3. 외신 평가
애플워치 시리즈6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평가는 아래와 같다.

미국 IT 미디어 엔가젯은 일상적인 용도로 11시간 정도 사용해도 배터리 용량이 61% 남아있을 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A13 바이오닉 칩 덕분에 전작보다 성능이 최대 20% 향상된 점과 주기적인 손 씻기 알림 기능을 애플워치 시리즈6의 장점으로 설명했다.

반면, 워치OS7의 수면 추적 기능의 경우, 타사 스마트워치보다 정확도가 떨어져 실용성이 뛰어나지 않은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 외에도 미모지와 같은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공유 기능이 실질적으로 유용하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게재했다.

미국 경제 및 테크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워치 시리즈6에서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심전도 측정 기능, 수면 추적 기능 등 다른 헬스 기능도 인상적이지만,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애플워치 시리즈6의 기능이 더 우수하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혈중 산소 포화도 기능을 제외한 다른 기능 및 전반적인 성능을 고려했을 때, 더욱 저렴한 제품인 애플워치SE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더버지는 전작보다 더욱 커지고 밝아진 디스플레이, 서드파티 앱들과 통합된 애플워치만의 확고한 생태계를 애플워치 시리즈6의 장점으로 뽑았다. 배터리 완충 시간이 약 2시간으로, 기존 제품보다 빨라진 점도 눈에 띄는 점으로 언급됐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는 점,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의 정확성이 낮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매체는 실제로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했을 때, 혈중 산소 포화도가 100%를 초과한다는 결과가 나와 측정값의 신뢰도가 의심스럽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다양한 인종의 수많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했다. 그 결과, 움직임과 애플워치 시리즈6의 손목 위 위치, 체온 등에 따라 측정 값의 변동이 컸다"고 설명했다.

강승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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