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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자 호출 없어도 자동 실행이 가능해진다?!

    • 이선영 기자
    • |
    • 입력 2020-10-23 13:21
    • |
    • 수정 2020-10-23 13:21

'오케이 구글', '시리야', '빅스비'. 음성비서에 명령을 내릴 때, 가장 처음하는 말이다. 사람의 목소리를 인지하고 명령을 실행하기 때문에 음성 비서를 부르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현재 구글은 사용자가 음성으로 호출하지 않고, 특별한 방법으로 자체 음성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음성 호출 없이 음성비서를 실행시킨다는 말이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구글은 어떤 방식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키려 하는가?

코드명 '블루스틸'​
안드로이드센트럴과 더버지, 엔가젯 등 복수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의 시선만으로 음성비서를 실행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사용자가 눈짓으로 음성비서를 실행시킨 뒤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명령어를 말해 음성비서가 명령을 수행하도록 한다.

구글은 '블루스틸(Blue Steel)'이라는 코드명으로 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사용자의 시선으로 음성비서를 실행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기기가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음성비서가 실행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네스트 허브 맥스(Nest Hub Max)와 같은 초음파 센싱 기술로 사용자의 시선을 감지하고, 음성비서를 실행시킬 것이라고 예상한다.

네스트 허브 맥스의 초음파 센싱 기술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음성이 들리지 않는 초음파를 인지해 기기와 사용자 간의 거리를 측정한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기기와 가까운 곳에 가까운 곳에 있을 경우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글씨 크기가 자동으로 줄인다.

또,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Ars테크니카는 구글 어시스턴트에 지원되는 안면 인식 기술인 '페이스 매치(Face Match)' 기능이 활용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크 업계의 주요 소식통인 얀 보로메우즈(Jan Boromeusz)는 별도의 호출 없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키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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