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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언어 ‘스위프트 5.3' 업데이트...이전과 달라진 점은?

    • 강승환 기자
    • |
    • 입력 2020-10-27 15:34
    • |
    • 수정 2020-10-27 15:34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애플의 언어'. 애플이 2014년에 개발한 언어로, iOS, 맥OS, 아이패드O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언어이다.

애플 제품이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덕분에 스위프트 생태계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테크 뉴스 웹사이트 다이스가 최근 업데이트 지원이 시작된 스위프트 5.3에 대해 소개했다.

스위프트 5.3
지난해 배포된 스위프트 5와 비교했을 때, ABI 안정성 등 일부 요소들이 업데이트됐다.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언어 개선과 개발자 경험, 생태계 확장에 중점을 둔다.

스위프트 5.3은 오브젝티브-C 코드의 대체 규모를 1.5배로 줄인다. 또한, 메모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힙 사용을 줄인다. 코드도 기존 버전보다 비교적 간단해졌다.

윈도우 지원
애플은 그동안 자사의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작성 경험을 꾸준히 개선시켜왔다. 또, '한 번 작성하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언어'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스위프트를 윈도우 버전 프로젝트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윈도우에서 이미 사용 가능한 라이브러리에도 전적인 접근 권한을 갖게 된다.

다만, 스위프트를 사용하기 위해 툴체인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스위프트의 발전
스위프트는 예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애플의 1순위 언어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거보다 백엔드 개발 과정에서의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또, 윈도우 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향후 수년 이내로 다른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애플이 스위프트로 대체하고자 하는 언어인 오브젝티브-C와의 경쟁에서 먼저 우위를 점해야 한다. 아직 애플의 모든 개발자들이 스위프트를 우선 순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갈수록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고, 윈도우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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