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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리스 "2020년 3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지출액 33% 증가했다"...원인은?

    •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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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5 14:00
    • |
    • 수정 2020-11-05 14:00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됐다. 원격 수업,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의 보편화와 함께 기술 사용 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 기관 카날리스는 2020년 3분기, 기술 사용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
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리퍼블릭은 카날리스의 보고서를 인용, 2020년 3분기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액이 전 세계 평균 33% 증가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의 데이터 센터가 제공할 수 있는 서버, 저장공간,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 과정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과 비즈니스 서비스의 수요 변동을 함께 고려했다.

카날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봉쇄조치가 강화되면서 많은 기관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카날리스 수석연구원 매튜 볼(Matthew Ball)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일부 기관이 데이터 센터 자본 지출액과 외주 계약에 지출하는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택한 기업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택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은?
카날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도 함께 공개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2%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동기 대비 지출액이 26억 달러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그 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점유율 17%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20%를 기록한 지난 분기보다는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한 기업은 구글이다. 시장 점유율 7%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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