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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가입, 이런 고객에게 추천한다!

    • 이선영 기자
    • |
    • 입력 2020-11-09 11:50
    • |
    • 수정 2020-11-09 11:50
[출처: Apple]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애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 맥, 맥북 등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애플 제품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비싼 수리비이다.

비싼 수리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애플케어에 가입한다. 그러나 실제로 애플케어가 가입할 가치가 있을까?

개인 고객, 애플케어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개인 고객의 애플케어 가입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개인 고객의 경우, 애플 제품에 문제가 생겨 이를 대체할 신제품을 구매할 여유가 있다면 애플케어를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2년 주기로 아이폰을 교체하는 이들도 애플케어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 2년 주기로 아이폰을 사는 고객의 경우,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애플케어 가입시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기업 고객은 애플케어 가입해야 할까?
기업 고객의 경우, 애플 제품을 다량 구매했다면 애플케어 가입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

매체는 9만 8,000달러(약 1억 991만 원)에 애플 맥북에어를 100대 이상 구매했을 경우, 애플케어 가격은 최소 2만 달러(2,243만 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내 IT 전문 인력이라면 애플케어를 애플 제품에서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의 일부로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하드웨어 수리 문제만 다루는 서비스로 본다. 이 때문에 애플케어에 가입하는 대신 제품이 고장날 상황을 대비해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실제로 여러 기업의 장비 사용 현황을 보았을 때, 기업 내 제품 파손률은 25% 미만이다. 다시 말해, 애플케어 가입 대신 여분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욱더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1,000달러(약 112만 2,000원) 미만을 들여 맥북에어를 구매한 경우, 애플케어를 구매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애플 제품 구매에 1만 달러(약 1,122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했다면 애플케어 비용이 다른 애플제품 여러 대를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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