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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스피커 ‘홈팟 미니’, 외신에 어떤 평가받았나

    • 박병화 기자
    • |
    • 입력 2020-11-13 15:54
    • |
    • 수정 2020-11-13 15:54
[출처 Apple]

애플이 아이폰12 라인업 출시와 자체 개발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 제품군을 공개하면서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스피커도 최근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2, 맥과는 달리 소비자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

애플 홈팟 미니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으니 제품 성능도 형편없을까? 이에, 여러 해외 매체의 홈팟 미니 리뷰 평가 내용을 정리했다.

제품 스펙
홈팟 미니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3.3인치의 높이로 크기가 매우 작다. 애플의 S5 칩이 탑재됐다. 음성비서 시리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과 팟캐스트, 라디오 스테이션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 블루투스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가격은 99달러(약 11만 3,000원)이다.

[출처: Apple]

해외 매체 평가는?
미국 IT 뉴스 웹사이트 엔가젯은 홈팟 미니 사용 후기를 게재하며, 장점으로 가격 대비 훌륭한 음질과 시리의 성능 향상을 언급했다. 이어, 애플이 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훌륭한 음질과 시리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스피커를 출시한 점이 놀랍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스피커 시장의 강자인 구글과 아마존이 100달러라는 가격에 신제품을 출시해, 사용 전에는 홈팟 미니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직접 사용한 결과, 음질이 매우 우수하고 전반적인 기능이 전작보다 향상돼, 이번에는 애플이 스마트스피커 시장에서 구글, 아마존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스마트스피커 구매를 고려한다면, 홈팟 미니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더버지는 새로 출시된 홈팟 미니가 350달러에 출시된 홈팟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향상된 점에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고 게재했다. 스마트스피커의 기본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점과 음질이 우수하다는 점, 구글이나 아마존 제품에서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문제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구글, 아마존 제품보다 전반적인 성능 측면에서 2년 정도 뒤처졌다고 분석했다.

미국 유명 방송사 CNBC는 홈팟 미니를 애플 기기를 여러 대 사용하는 가구에서 최고의 사용 경험을 누리기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음질이 훌륭하지만, 아마존이나 구글만큼 유연하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아쉽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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