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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LG, 6G를 위한 동행 시작…화웨이는 독자적으로 연구 중

    • 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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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6 14:30
    • |
    • 수정 2020-11-16 14:30

LTE 시대가 가고 5G 시대가 왔다. 아직까지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5G 네트워크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5G 상용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런데, 주요 테크 기업들은 한발 더 나아가 6G 네트워크 개발에 준비하고 있다.

애플·구글·LG, 6G 개발에 나선다
씨넷과 일렉트로닉스위클리 등 여러 외신이 애플과 구글, LG가 6G 개발 협력을 위한 업계 단체 '넥스트 G 동맹(Next G Alliance)'에 가입한 소식을 보도했다.

넥스트 G 동맹은 미국의 유명 이동통신사 AT&T, 버라이즌, T-모바일, US 셀룰러, 차터 커뮤니케이션즈와 캐나다 이동통신사 벨, 테루스 등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페이스북, 시스코, 에릭슨, 인텔, 노키아, 퀄컴 등도 넥스트 G 동맹 설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 G 동맹은 이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6G 개발에 돌입해, 최대 95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6G 도입과 채택,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구성할 계획이다.

반면, 아직 시장에 본격적으로 6G를 내놓을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화웨이는?
넥스트 G 동맹에 화웨이가 가입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2020년 8월, 캐나다 오타와 R&D 센터에서 6G 연구를 시작하는 등 이미 자체적으로 6G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2030년까지 6G가 보급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다. 이 때문에 화웨이의 6G 연구가 의미 있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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