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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가 5G 스마트폰 보급량 증가할까...애플 공급사, 출하량 5억 대 예상

    • 고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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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7 13:37
    • |
    • 수정 2021-01-07 13:37

지난해, 본격적으로 5G 기기가 확산됐다. 갈수록 5G 네트워크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5G 스마트폰 구매를 주저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4G LTE 기기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가격 때문에 5G 기기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퀄컴, 저가 5G 스마트폰 보급에 앞장선다
미국 IT 뉴스 웹사이트 기즈모도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이 저가 5G 스마트폰 보급을 위해 스냅드래곤 480 칩을 새로 출시한다.

스냅드래곤 480은 저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60GHz 수준의 화면주사율과 mmWave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또, 코어 8개와 고성능 코어텍스 A76 코어 2개가 장착됐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코어텍스 A55 코어도 6개 장착된 것으로 관측됐다.

또, 퀄컴은 스냅드래곤 480은 빌트인 X51 모뎀 덕분에 최대 2.5G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최대 660Mbps의 5G 업로드 속도를 지원한다고 주장한다. 또, 4G LTE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최대 업로드 속도는 800Mbps로 향상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스냅드래곤 480의 스펙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저가형 스마트폰에 장착된 스냅드래곤 730G와 비슷한 성능을 구현하면서 5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 덕분에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5G 스마트폰이 더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5G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5G 스마트폰, 2021년에 최대 5억 대 보급된다?
미국 유력 경제지 블룸버그는 애플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는 세라믹 글래스를 생산하는 일본 기업 무라타(Murata Manufacturing Co.)가 회계연도 2021년까지 전 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5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미국의 제재 때문에 화웨이가 사실상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서 사라져, 애플과 삼성, 샤오미, 오포 등 여러 기업이 화웨이의 공백을 차지하기 위해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무라타의 나카지마 노리오(Norio Nakajima) 회장은 "회계연도 2020년 기준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총 3억 대를 기록했다. 1년 후면 5억대를 돌파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5G 스마트폰의 수요가 많은 덕분에 무라타도 회계연도 2021년에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에이스 리서치 연구소(Ace Research Institute) 소속 애널리스트 야수다 히데키(Hideki Yasuda)는 소비자의 5G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보다 많다고 전하며, 실제 2021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노리오 회장의 예상치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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