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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투더퓨처에 등장한 추억 속의 자동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변신한 채로 돌아온다!

    • 이선영 기자
    • |
    • 입력 2021-01-27 18:11
    • |
    • 수정 2021-01-27 18:11
[출처: DMC 홈페이지]

1985년에 개봉된 명작 '백투더퓨처'를 본 적이 있는가? 시간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이기 때문에 당연히 타임머신이 등장한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평범한 자동차처럼 보이는 '드로리안(DeLorean)이 바로 영화 속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돕는 타임머신이다.

그런데, 미국 전기 교통수단 전문 뉴스 웹사이트 일렉트렉이 백투더퓨처의 드로리안이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나, 우리의 곁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DMC 드로리안에 대해
사실, 미국 기업 드로리안은 드로리안 모터스 컴퍼니(DeLorean Motor Company, 이하 'DMC')가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한 차량이다. 이후,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영화 '백투더퓨처'에 타임머신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러나 드로리안이 단순히 영화 때문에 유명해진 것만은 아니다.

과거, 대형 차량 제조사가 장악한 자동차 시장에서 스타트업이 생산에 성공하면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면서 당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DMC가 당시 정치적 싸움을 비롯한 각종 혼란에 휘말리면서 파산하게 되자, 드로리안이라는 차량도 '백투더퓨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추억의 차량 겸 타임머신이 되었다.

이후, 1995년, DMC는 어느 한 기업가에게 인수되면서 미국 텍사스주에서 재창립되었다.

추억의 자동차, 전기차로 등장한다!
드로리안 재생산이 처음 논의됐을 당시에는 현대화된 기술과 이전보다 가벼운 무게로 제작한다는 계획이 구상됐다. 그러나 당초 DMC 측이 드로리안에 사용하려던 엔진이 2022년부터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새로운 규정에 명시된 배출량에 부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DMC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차량 탄소 배출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자 드로리안을 전기차로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드로리안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기차로 업그레이드된 채로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면, 많은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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