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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크 기업, 자동화된 애완견 훈련 기기 개발

    • 박병화 기자
    • |
    • 입력 2021-03-05 15:05
    • |
    • 수정 2021-03-05 15:05
[출처: Companion]

애완견을 키우는 이들 중, 제대로 된 훈련 방법을 알지 못해 애완견 훈련을 어려워하는 이가 많다. 이에,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씨넷 기자 브라이언 쿨리(Brian Cooley)가 많은 견주에게 애완견 훈련에 도움을 줄 기기를 소개했다.

기계가 강아지 훈련을?
미국 애완견 기술 개발 기업 컴패니언이 자동화된 애완견 훈련 기기를 개발했다. 빛과 음향, 인공지능(AI) 프로세싱 카메라를 이용해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으로 애완견을 훈련한다. 사용자가 앱으로 기기를 실행하면, 애완견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컴패니언 CEO 존 혼채리(John Honchariw)는 "카메라로 애완견의 행동을 감지하고, 기기에 장착된 컴퓨터 기기가 애완견의 반응을 분석한다. 그리고, 빛을 이용해 애완견의 행동을 촉진한다. 이후, 애완견이 기기의 빛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이해한다"라고 설명했다.

애완견 훈련 기기는 애완견의 긍정적인 활동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이와 관련, 혼채리는 "만약, 애완견이 잘못된 행동을 해,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기계가 애완견의 관심을 분산시킬 방법을 가르친다. 새로운 놀이와 같이 애완견과의 교감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활용하거나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등 애완견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애완견 훈련 기기는 강아지가 특정 활동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어, 혼자 집안에 남겨지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애완견의 공포심 극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시제품과 달라진 점은?
컴패니언은 지난해 11월, 애완견 훈련 기기 시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번에 시장에 정식 출시될 기기를 다시 공개했다. 시제품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제품 디자인이다. 소니 TV와 애플 맥 디자인을 담당한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이 시장에 출시될 애완견 훈련 기기 디자인을 담당했다.

그러나 디자인이 달라졌다고 해서 성능도 달라진 것은 아니다. 대신, 컴패니언은 향후 효율적인 애완견 훈련을 위해 기술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분에 대해 혼채리는 "향후 인간 훈련사의 모습을 기기에 통합해, 영상을 통한 전문가의 조언 및 앱 기반 피드백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박병화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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