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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대학교 연구팀, 눈빛을 이용한 딥페이크 감지 연구 논문 게재

    • 김효원 기자
    • |
    • 입력 2021-04-05 15:16
    • |
    • 수정 2021-04-05 15:16
[https://www.freepik.com]

버팔로대학교의 연구팀이 눈의 빛 반사를 분석하여 딥페이크 이미지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딥페이크는 유명인 얼굴이 영상에 합성되는 포르노나 특정 정치인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 논문의 저자인 시웨이 류(Siwei Lyu) 교수는 각막이 거의 완벽한 반구 형태이며 반사적이어서, 눈에 들어오는 빛을 통해 각막에 물체가 반사된 이미지를 갖는다고 하였다. 또한, 사람의 두 눈은 같은 물체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두 눈 사이에 매우 유사한 반사 패턴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딥페이크 기술 중 하나인 적대적 생성 신경망(GAN) 기술을 통해 생성된 대부분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두 눈에 반사된 빛의 작은 편차가 생긴다. 류 교수는 이러한 적대적 생성 신경망 기술의 단점을 이용해 딥페이크 탐지 도구를 개발했다.

그러나 류 교수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독창적이지만 한계점이 있었다. 첫 번째로, 반사된 광원이 없으면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두 번째로, 딥페이크 이미지 편집으로 두 눈에 반사된 빛의 작은 편차를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두 눈의 반사를 이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물체에 눈이 없거나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

현재, 버팔로대학교 연구팀 외 많은 기업에서도 딥페이크 이미지 또는 영상을 판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딥페이크를 정확히 판별하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딥페이크의 남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김효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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