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 11. 10(화) 15:23
페이지상단으로이동

"중국의 인공지능 분야 물량공세…AI 인재 한국의 7배"

    • 김진범 기자
    • |
    • 입력 2019-01-10 18:27
    • |
    • 수정 2019-04-02 15:22

중국의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이 한국보다 7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본 2018년 중국 AI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AI 인재는 1만8천232명으로 미국(2만8천536명)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2천664명으로 중국의 7분의 1 수준이다.

최근 21년(1997~2017년) 동안 나온 AI 기초연구 논문도 중국이 약 37만 편으로 미국(약 32만7000편)과 한국(약 5만2000편) 등 주요국을 모두 앞섰다. 무역협회는 중국 칭화대 연구소의 보고서를 근거로 중국 AI 시장이 올해 전년 대비 74% 성장한 415억5000만 위안(약 6조648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최신 AI 기술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에 접목돼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촉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AI 스타트업들은 아동 돌봄·교육용 가정로봇, 음성인식 의료진단 솔루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범죄자 식별 등 선도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무역연구원 박소영 수석연구원은 "우리나라도 글로벌 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을 위해 전담기관을 확대하고 배출된 인재가 지속해서 산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재활용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범 기자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

뉴스레터 구독하기

세상을 바꾸고 있는 블록체인과 IT 관련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