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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장 유망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코틀린과 자바'

    •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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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1 09:17
    • |
    • 수정 2019-04-01 11:35
▲ 코틀린, 자바 로고

높은 급여와 좋은 일자리를 얻고 싶은 개발자들이 2019년에 배워야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코틀린(Kotlin)과 자바(Java)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테크리퍼블릭닷컴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잡포스팅’(Job Posting, 일자리 공시)'을 분석한 결과 코틀린과 자바는 높은 급여와 많은 일자리 사이에 적절한 밸런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틀린은 정적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바 및 안드로이드와 완벽히 호환이 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쓸 수 있다. 구글은 코틀린을 2017년부터 안드로인드 앱 개발을 위한 공식 지원 언어로 지정했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는 파이썬, PHP, C#, C++ 등과 같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서버 사이드(server-side)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기 위한 언어로 10년 이상 동안 현대 기업의 업무에 채택돼 널리 사용되면서 상당히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 이외에도 자바 언어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는 공식 언어이며 게임과 웹 앱에도 사용된다.

매체에 따르면 두 언어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보완하고 있는데, 실제 코틀린이 동일한 기본 플랫폼인 자바 가상 머신(Java Virtual Machine, JVM)에서 실행되는 많은 경우에 자바의 대체 언어로 사용될 수 있다.

매체는 또한 영국의 IT 일자리(job vacancies)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업체인 IT 잡스워치(IT Jobs Watch)를 인용, "두 언어 모두 2018년 내내 수요가 많고 급여가 높은 소수 언어 중 하나"라고 밝혔다.

IT 잡스워치에 따르면, 2018년 12월까지 12개월간의 수익 면에서 상위 5개 언어는 스칼라(Scala, 객체지향과 함수형 프로그래밍 개념을 정적 타입 언어에 합쳐놓은 언어), 코틀린, 고(Go, 구글에서 만든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그루비(Groovy, 자바에 파이썬, 루비, 스몰토크 등의 특징을 더한 동적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 R(통계전산을 위한 프로그램밍 언어) 등이며, 반면 일자리 상위 5개 언어는 SQL,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자바, C#, 파이썬(Python, 컴퓨터 언어의 일종으로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 등 전통적 언어가 차지했다.

IT 잡스워치는 "이번 조사 결과 나타난 또다른 경향은 웹 개발자들(web developers)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 HTML, CSS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높은 급여와 임금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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